수레바퀴 아래서 번역 추천
같은 작품이라도 번역에 따라 문장의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 구할 수 있는 주요 판본을 출판사별로 정리했습니다.
민음사김이섭 옮김2001
가장 오래 읽혀 온 표준 판본이다. 원문 문장 구조를 유지하는 직역에 가깝고, 아버지 소개처럼 수식어가 길게 이어지는 대목에서 다소 딱딱하다는 평이 있다. 인용·과제용으로 흔히 고른다.
이런 독자에게 널리 통용되는 판본이 필요하거나 독후감·과제에 인용할 독자
문학동네한미희 옮김2013
같은 대목을 현대 한국어 리듬에 맞게 풀어 써서 민음사판보다 읽는 속도가 붙는다. 긴 수식 구조를 짧게 나누기 때문에 첫 독해 부담이 적다.
이런 독자에게 수레바퀴 아래서를 처음 읽거나 문체에 걸리지 않고 싶은 독자
문예출판사송영택 옮김2013
직역과 의역을 섞어 원문의 비판 톤을 지키면서도 문장을 지나치게 늘리지 않는다. 번역 비교에서 민음사와 함께 원문에 충실한 쪽으로 묶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독자에게 정확성과 가독성 사이에서 균형을 원하는 독자
열린책들강명순 옮김2019
주어캄프 헤세 전집(2001)을 저본으로 삼았다. 원문에 충실하면서 헤세 특유의 서정적인 독일어 문장을 살렸다고 밝히며, 비교적 최근 판본이라 어휘가 덜 오래됐다.
이런 독자에게 최신 저본 기반 번역이나 열린책들 세계문학 판형을 선호하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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