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번역 추천
같은 작품이라도 번역에 따라 문장의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 구할 수 있는 주요 판본을 출판사별로 정리했습니다.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이름 난 안정효가 옮긴 개정 완역본이다. 국내에서 가장 흔히 손에 잡히는 판본 중 하나고, 현대 한국어 문장으로 속도 있게 읽힌다는 평이 많다. 문예판과 함께 양대 선택지로 거론되며, 안정효 특유의 번역 어감이 부담이라는 쪽도 있다.
이런 독자에게 가장 구하기 쉬운 현대 완역으로 처음 읽고 싶은 독자
1990년대부터 오래 읽혀 온 판본이다. 원문 어순과 문장 구조를 비교적 그대로 따라가 원서의 호흡을 느끼고 싶을 때 자주 꼽힌다. 오래 유통된 만큼 옛 번역투로 느껴진다는 의견과, 오히려 부드럽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이런 독자에게 원문 구조에 가깝게 따라가며 읽고 싶은 독자
서문문고 시절부터 이어진 오래된 번역으로, 문고 판형으로 오래 유통됐다. 문학적 표현을 살린 쪽이라는 평가가 있으나, 판본에 따라 원작 서문이 빠진 채로 나온 경우가 있어 구성이 다른 최신 판과 다를 수 있다.
이런 독자에게 오래 읽힌 문고판 번역의 문체를 선호하는 독자
청소년 시리즈(징검다리 클래식)로 나온 완역본이다. 축약이 아니라 본문을 통째로 옮겼고, 국문학 전공 역자의 문장이 매끄럽다는 독자 평이 있다. 성인용 세계문학 시리즈보다 호흡과 편집이 가벼운 편이다.
이런 독자에게 청소년 독자이거나, 부담 없는 현대 문체로 완역본을 읽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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