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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명대사 · 대사 · 구절 5선

양귀자의 모순 명대사뿐 아니라 대사·문장·구절로 검색되는 표현 5개를 골랐습니다. 문장만 나열하지 않고, 어떤 장면에서 나온 말인지와 무엇을 뜻하는지를 함께 적었습니다.

가장 널리 인용되는 문장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안진진 · 결말부, 소설 초반에 했던 자기 말을 고쳐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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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명대사 · 구절 전체와 해석

01

안진진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결말부, 소설 초반에 했던 자기 말을 고쳐 쓰며

소설 초반의 진진은 인생을 전 생애를 걸고서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에 그 순서를 뒤집는다. 답을 먼저 정해 두고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 본 뒤에야 알게 된다는 깨달음이다. 이모의 죽음과 자신의 결혼 선택을 지난 뒤에 나오는 말이라, 정답을 찾았다는 선언보다 정답 없이 살아가겠다는 다짐에 가깝다.

02

안진진

우리들은 남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납득할 수 없어한다.

소설 초반, 화자 안진진의 서술

남의 불행은 세상 이치로 넘기면서 내 불행만은 부당하다고 느끼는 마음을 짚는 관찰이다. 같은 날 같은 얼굴로 태어나 전혀 다른 삶을 산 어머니와 이모를 바라보는 진진의 시선도 이 마음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래서 독자는 뒤에 나오는 진진의 판단을 읽을 때도 이 문장을 의식하게 된다.

03

안진진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버린다.

화자 안진진의 서술

사람이 상처와 은혜를 서로 다른 장부에 적는다는 관찰이다. 가족 안에서 쌓인 원망은 오래 남고 받은 것은 쉽게 당연해지는 이유를 설명하는 말로 읽힌다. 집을 비웠다 돌아오기를 되풀이하는 아버지와, 그 빈자리를 메우며 억척스럽게 살아온 어머니를 바라보는 진진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는 실마리이기도 하다.

04

안진진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화자 안진진의 서술

위로가 남의 불행에서 온다는 고백은 불편하지만 정직하다. 쌍둥이라서 어머니와 이모의 삶은 늘 서로 견주어지고, 그 비교가 이 가족 안에서 어떤 힘을 갖는지 이 문장이 보여 준다. '그것이 인간이다'라는 단정은 그런 마음을 꾸짖지 않고 인간의 한 모습으로 받아들이는 소설의 태도를 드러낸다.

05

이모

나도 그렇게 사는 것처럼 살고 싶었어. 무덤 속처럼 평온하게 말고.

이모가 생을 마감하며 남긴 편지에서, 언니(진진의 어머니)를 부러워했다고 털어놓는 대목

부족함 없이 살던 이모가 남긴 편지 속 문장이다. 가난과 소란 속에서 바쁘게 산 언니를 부러워했다는 고백이다. 밖에서는 행복의 조건으로 보이던 평온이 이모 자신에게는 무덤 속 같았다는 말이 소설이 쌓아 온 행복의 공식을 뒤집는다. 진진이 결말에서 바로 그 평온에 가까운 나영규를 택하기 때문에, 이 문장은 결말의 모순을 가장 날카롭게 비춘다.

자주 묻는 질문

모순에서 가장 유명한 명대사는 무엇인가요?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 안진진의 말이다. 소설 초반의 진진은 인생을 전 생애를 걸고서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에 그 순서를 뒤집는다. 답을 먼저 정해 두고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 본 뒤에야 알게 된다는 깨달음이다. 이모의 죽음과 자신의 결혼 선택을 지난 뒤에 나오는 말이라, 정답을 찾았다는 선언보다 정답 없이 살아가겠다는 다짐에 가깝다.
모순 대사·구절 중 많이 인용되는 문장은 무엇인가요?
가장 자주 오르는 문장은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이다. 이 페이지는 명대사뿐 아니라 대사·문장·구절로 검색되는 표현 5개를 장면과 의미와 함께 적었다.
모순에서 안진진이 한 말은 무엇인가요?
이 글에 실은 5문장 중 4개가 안진진의 말이다.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남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납득할 수 없어한다.」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버린다.」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문장이 놓인 자리를 처음부터 따라가고 싶다면 모순 리뷰에서 줄거리와 해석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인용 문장은 작품의 내용을 소개·비평하기 위해 짧게 옮겼습니다. 번역서 문장은 문장마다 적은 역본의 문구이며, 같은 대목도 판본에 따라 문구가 다릅니다. 해석은 북북북이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