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번역 추천
같은 작품이라도 번역에 따라 문장의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 구할 수 있는 주요 판본을 출판사별로 정리했습니다.
민음사김연경 옮김
도스토옙스키 전공자가 러시아어 원전에서 옮겼다. 원문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 쪽이라 정확하게 읽고 싶을 때 기준이 되는 판본이다.
이런 독자에게 원전에 가장 가까운 번역으로 읽고 싶은 독자
열린책들홍대화 옮김
역시 원문에 충실하면서 주석과 부록이 풍부하다. 19세기 페테르부르크의 지리·화폐·관등 같은 배경이 각주로 붙어 있어 처음 읽는 사람이 헤매지 않는다.
이런 독자에게 주석의 도움을 받으며 읽고 싶은 독자, 배경 지식이 없는 첫 독서
문학동네
분량이 두 권 합쳐 1,600쪽 안팎으로 위 판본들(열린책들 약 1,400쪽)보다 넉넉하다. 편집과 활자에 여유가 있어 눈이 편하다는 평이 있다.
이런 독자에게 긴 소설을 오래 읽어야 하니 활자와 여백이 편한 쪽을 고르고 싶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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