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번역 추천 — 출판사별 판본 비교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의 한국어 판본 가운데 3종을 비교합니다. 역자·구성·부록을 기준으로 고를 때 달라지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결론
고민된다면 민음사 (정서웅 옮김) 판본
《파우스트》는 인용과 해설을 함께 찾아보게 되는 작품이고, 그 인용이 가리키는 문장이 대개 정서웅 번역이다. 1·2부를 다 읽을 생각이라면 두 권을 함께 두는 이쪽이 기준으로 삼기에 편하다. 한 권으로 가볍게 들고 다니고 싶다면 을유문화사판, 가장 최근의 한국어 문장으로 읽고 싶다면 현대지성판을 고르면 된다.
쿠팡에서 민음사 판본 보기파우스트 번역 비교 — 한눈에 보기
판본별로 자세히
민음사정서웅 옮김19991·2부 완역 (2권 분책)
세계문학전집 21·22번으로 1부와 2부가 각각 한 권씩 나뉘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 읽혀 온 완역이라 다른 글이 인용하는 행 번호나 문장도 대개 이 번역을 따른다. 2부까지 갈 생각이면 두 권을 함께 사야 한다.
이런 독자에게 1·2부를 끝까지 읽으려는 독자
쿠팡에서 이 판본 보기을유문화사장희창 옮김2015
을유세계문학전집 74번이다. 민음사판보다 열여섯 해 뒤의 번역이라 같은 대목의 어휘와 호흡이 눈에 띄게 다르다. 한 권으로 묶여 있어 들고 다니며 읽기에는 이쪽이 편하다.
이런 독자에게 최근 번역을 한 권으로 읽고 싶은 독자
쿠팡에서 이 판본 보기현대지성안인희 옮김2024완역
2024년에 나온 가장 최근 완역이다. 세 판본 중 지금 서점에서 새 책으로 구하기 가장 쉽고, 독일 문학 번역을 오래 해 온 역자의 최신 작업이라 문장이 현재의 한국어에 가장 가깝다.
이런 독자에게 가장 최근 번역으로 처음 읽는 독자
쿠팡에서 이 판본 보기자주 묻는 질문
- 파우스트 번역은 어느 출판사가 좋나요?
- 민음사 판본이 무난하다. 《파우스트》는 인용과 해설을 함께 찾아보게 되는 작품이고, 그 인용이 가리키는 문장이 대개 정서웅 번역이다. 1·2부를 다 읽을 생각이라면 두 권을 함께 두는 이쪽이 기준으로 삼기에 편하다. 한 권으로 가볍게 들고 다니고 싶다면 을유문화사판, 가장 최근의 한국어 문장으로 읽고 싶다면 현대지성판을 고르면 된다.
- 파우스트 민음사 판은 어떤가요?
- 정서웅이 옮겼다. 세계문학전집 21·22번으로 1부와 2부가 각각 한 권씩 나뉘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 읽혀 온 완역이라 다른 글이 인용하는 행 번호나 문장도 대개 이 번역을 따른다. 2부까지 갈 생각이면 두 권을 함께 사야 한다. 1·2부를 끝까지 읽으려는 독자에게 맞는다.
- 파우스트 을유문화사 판은 어떤가요?
- 장희창이 옮겼다. 을유세계문학전집 74번이다. 민음사판보다 열여섯 해 뒤의 번역이라 같은 대목의 어휘와 호흡이 눈에 띄게 다르다. 한 권으로 묶여 있어 들고 다니며 읽기에는 이쪽이 편하다. 최근 번역을 한 권으로 읽고 싶은 독자에게 맞는다.
- 파우스트 현대지성 판은 어떤가요?
- 안인희가 옮겼다. 2024년에 나온 가장 최근 완역이다. 세 판본 중 지금 서점에서 새 책으로 구하기 가장 쉽고, 독일 문학 번역을 오래 해 온 역자의 최신 작업이라 문장이 현재의 한국어에 가장 가깝다. 가장 최근 번역으로 처음 읽는 독자에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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