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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번역 추천 — 출판사별 판본 비교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의 한국어 판본 가운데 3종을 비교합니다. 역자·구성·부록을 기준으로 고를 때 달라지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결론

고민된다면 민음사 (최종철 옮김) 판본

《햄릿》은 인용문으로 먼저 접하는 작품이고, 그 인용이 가리키는 문장이 대개 최종철 번역이다. 처음 읽는다면 기준으로 삼기에 가장 안전하다. 희곡의 형식 자체가 궁금하다면 운문과 산문을 갈라 옮긴 창비판, 같은 장면을 다른 호흡으로 읽어 보고 싶다면 문학동네판을 함께 펼쳐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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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번역 비교 — 한눈에 보기

출판사역자출간구성과 선택 기준이런 독자에게
민음사추천최종철1998가장 오래 읽혀 온 번역널리 인용되는 문장 그대로 읽고 싶은 독자
창비설준규2016운문·산문 구분을 살린 번역원문의 운문·산문 구분까지 보고 싶은 독자
문학동네이경식20162016년 번역, 창비판과 대조용같은 시기 번역을 비교해 보고 싶은 독자

판본별로 자세히

민음사최종철 옮김1998

세계문학전집 3번이다. 전집 앞 번호가 말해 주듯 국내에서 가장 오래 읽혀 온 《햄릿》이고, "사느냐 죽느냐"로 시작하는 그 대사를 비롯해 널리 인용되는 문장이 대개 이 번역을 따른다.

이런 독자에게 널리 인용되는 문장 그대로 읽고 싶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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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설준규 옮김2016

창비세계문학 50번이다. 역자가 여러 정본을 대조하며 십여 년에 걸쳐 옮긴 번역으로, 원문에서 운문과 산문이 갈리는 지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희곡으로서의 결을 보고 싶을 때 좋다.

이런 독자에게 원문의 운문·산문 구분까지 보고 싶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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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이경식 옮김2016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0번이다. 창비판과 같은 해에 나왔지만 문장의 호흡이 달라, 두 번역을 같은 장면에서 나란히 놓으면 번역자의 선택이 어떻게 갈리는지 바로 보인다.

이런 독자에게 같은 시기 번역을 비교해 보고 싶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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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햄릿 번역은 어느 출판사가 좋나요?
민음사 판본이 무난하다. 《햄릿》은 인용문으로 먼저 접하는 작품이고, 그 인용이 가리키는 문장이 대개 최종철 번역이다. 처음 읽는다면 기준으로 삼기에 가장 안전하다. 희곡의 형식 자체가 궁금하다면 운문과 산문을 갈라 옮긴 창비판, 같은 장면을 다른 호흡으로 읽어 보고 싶다면 문학동네판을 함께 펼쳐 보라.
햄릿 민음사 판은 어떤가요?
최종철이 옮겼다. 세계문학전집 3번이다. 전집 앞 번호가 말해 주듯 국내에서 가장 오래 읽혀 온 《햄릿》이고, "사느냐 죽느냐"로 시작하는 그 대사를 비롯해 널리 인용되는 문장이 대개 이 번역을 따른다. 널리 인용되는 문장 그대로 읽고 싶은 독자에게 맞는다.
햄릿 창비 판은 어떤가요?
설준규가 옮겼다. 창비세계문학 50번이다. 역자가 여러 정본을 대조하며 십여 년에 걸쳐 옮긴 번역으로, 원문에서 운문과 산문이 갈리는 지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희곡으로서의 결을 보고 싶을 때 좋다. 원문의 운문·산문 구분까지 보고 싶은 독자에게 맞는다.
햄릿 문학동네 판은 어떤가요?
이경식이 옮겼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0번이다. 창비판과 같은 해에 나왔지만 문장의 호흡이 달라, 두 번역을 같은 장면에서 나란히 놓으면 번역자의 선택이 어떻게 갈리는지 바로 보인다. 같은 시기 번역을 비교해 보고 싶은 독자에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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