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번역 추천
같은 작품이라도 번역에 따라 문장의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 구할 수 있는 주요 판본을 출판사별로 정리했습니다.
민음사윤지관·전승희 옮김
영문학자 두 사람이 10년에 걸쳐 원문을 대조하고 서로 교차 검토해 완성한 판본이다. 구조를 그대로 옮기기보다 의미와 뉘앙스를 한국어로 살리는 데 무게를 뒀다는 평을 받는다.
이런 독자에게 오스틴 특유의 비꼬는 어조까지 느끼며 읽고 싶은 독자
열린책들
원문의 문장 구조를 그대로 재현하는 쪽으로 충실도를 높인 판본이다. 원문과 대조하며 읽거나 영어 원서를 함께 볼 때 유리하다.
이런 독자에게 원문 구조를 따라가며 읽고 싶은 독자
펭귄클래식
문장의 끝맺음이 '-이다'가 아니라 '습니다체·요체'로 되어 있다. 취향이 갈리는 지점이라 구매 전에 앞부분을 꼭 확인하는 편이 좋다.
이런 독자에게 부드러운 경어체 문장을 선호하는 독자 (반대라면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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