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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번역 추천

같은 작품이라도 번역에 따라 문장의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 구할 수 있는 주요 판본을 출판사별로 정리했습니다.

민음사전영애 옮김2010

가장 널리 읽히는 판본이다. 독문학 연구자가 옮겨 원문에 충실하다는 평이 지배적이고, 인용이나 과제에서 기준으로 삼기에 무리가 없다. 다만 문장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의견도 함께 많다.

이런 독자에게 정확한 번역이 필요하거나, 독후감·과제에 인용할 판본을 찾는 독자

현대문학홍성광 옮김

독자 커뮤니티에서 민음사와 함께 가장 자주 추천되는 판본이다.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민음사판보다 읽는 속도가 붙는다는 평이 많다.

이런 독자에게 정확성과 가독성 사이에서 균형을 원하는 독자

문학동네안인희 옮김2013

문장이 현대적으로 다듬어져 있다. 앞의 두 판본에 비해 추천이 적은 편이지만, 옛 번역투가 부담스러운 독자에게는 오히려 잘 맞는다.

이런 독자에게 데미안을 처음 읽거나, 문체 때문에 걸려 넘어지고 싶지 않은 독자

열린책들김인순 옮김2015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판형과 편집을 좋아한다면 무난한 선택이다. 번역 자체에 대한 호오는 크게 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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