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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번역 추천 — 출판사별 판본 비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한국어 번역본이 3종 나와 있습니다. 같은 작품이라도 번역에 따라 문장의 인상이 크게 달라지므로, 출판사·역자별로 무엇이 다르고 어떤 독자에게 맞는지 정리했습니다.

먼저 결론

고민된다면 민음사 (김화영 옮김) 판본

카뮈 전공자가 옮긴 표준 판본이라 독후감·과제에 쓰기 안전하고 해설도 충실하다. 예스러운 표현 때문에 문장이 무겁게 읽힌다면 열린책들판이 훨씬 잘 넘어간다. 새움판은 직역을 내세우며 살인 장면 해석까지 갈리는 논쟁적 판본이라 첫 독서보다 비교용으로 곁에 두는 쪽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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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번역 비교 — 한눈에 보기

출판사역자출간문체·특징이런 독자에게
민음사추천김화영2011표준 판본, 해설 충실 · 어투는 예스러움독후감·과제처럼 통용되는 번역이 필요하거나, 해설까지 함께 읽고 싶은 독자
열린책들김예령2011현대 한국어에 가깝고 속도가 붙음이방인을 처음 읽거나, 옛 번역투가 부담스러운 독자
새움이정서2014직역 표방, 해석이 갈리는 대목 있음이미 한 번 읽었고, 번역에 따라 해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싶은 독자

판본별로 자세히

민음사김화영 옮김2011

국내에서 가장 널리 읽힌 표준 판본이다. 카뮈 전공자가 옮겨 해설이 충실하고, 인용이나 과제에서 기준으로 삼기에 무리가 없다. 다만 단어와 어투에 예스러운 표현이 남아 있어 문장이 다소 무겁게 읽힌다는 평이 많다.

이런 독자에게 독후감·과제처럼 통용되는 번역이 필요하거나, 해설까지 함께 읽고 싶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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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김예령 옮김2011

문장을 현대 한국어에 가깝게 다듬어 읽는 속도가 잘 붙는다. 뫼르소의 건조한 어조를 지금의 말투로 옮겨서, 처음 읽는 사람이 문체 때문에 걸려 넘어질 일이 적다.

이런 독자에게 이방인을 처음 읽거나, 옛 번역투가 부담스러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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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이정서 옮김2014

기존 번역이 의역으로 원문을 흐렸다고 주장하며 직역을 내세운 판본이다. 살인 장면을 정당방위에 가깝게 읽는 등 해석이 갈리는 대목이 있고, 출간 당시 번역 논쟁을 불러왔다. 표준으로 삼기보다 비교용으로 곁에 두는 쪽이 맞다.

이런 독자에게 이미 한 번 읽었고, 번역에 따라 해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싶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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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이방인 번역은 어느 출판사가 좋나요?
민음사 판본이 무난하다. 카뮈 전공자가 옮긴 표준 판본이라 독후감·과제에 쓰기 안전하고 해설도 충실하다. 예스러운 표현 때문에 문장이 무겁게 읽힌다면 열린책들판이 훨씬 잘 넘어간다. 새움판은 직역을 내세우며 살인 장면 해석까지 갈리는 논쟁적 판본이라 첫 독서보다 비교용으로 곁에 두는 쪽이 맞다.
이방인 민음사 판은 어떤가요?
김화영이 옮겼다. 국내에서 가장 널리 읽힌 표준 판본이다. 카뮈 전공자가 옮겨 해설이 충실하고, 인용이나 과제에서 기준으로 삼기에 무리가 없다. 다만 단어와 어투에 예스러운 표현이 남아 있어 문장이 다소 무겁게 읽힌다는 평이 많다. 독후감·과제처럼 통용되는 번역이 필요하거나, 해설까지 함께 읽고 싶은 독자에게 맞는다.
이방인 열린책들 판은 어떤가요?
김예령이 옮겼다. 문장을 현대 한국어에 가깝게 다듬어 읽는 속도가 잘 붙는다. 뫼르소의 건조한 어조를 지금의 말투로 옮겨서, 처음 읽는 사람이 문체 때문에 걸려 넘어질 일이 적다. 이방인을 처음 읽거나, 옛 번역투가 부담스러운 독자에게 맞는다.
이방인 새움 판은 어떤가요?
이정서가 옮겼다. 기존 번역이 의역으로 원문을 흐렸다고 주장하며 직역을 내세운 판본이다. 살인 장면을 정당방위에 가깝게 읽는 등 해석이 갈리는 대목이 있고, 출간 당시 번역 논쟁을 불러왔다. 표준으로 삼기보다 비교용으로 곁에 두는 쪽이 맞다. 이미 한 번 읽었고, 번역에 따라 해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싶은 독자에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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