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20~30대
- 고전이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 독서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싶은 사람
- 유시민 작가의 지적 여정이 궁금한 독자
- 사회와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싶은 사람
- 글쓰기와 사유의 힘을 기르고 싶은 사람
세상을 바꾼 15권의 고전을 통해 유시민이 들려주는 청춘의 질문과 지적 모험의 기록입니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
핵심 내용 정리
고전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
저자는 청춘 시절 읽었던 책들이 어떻게 자신의 삶과 생각을 형성했는지 솔직하게 풀어냅니다. 『죄와 벌』, 『공산당 선언』, 『역사란 무엇인가』 같은 고전들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바꾸는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좋은 책은 읽는 순간만이 아니라 그 이후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질문하는 법을 배웠고, 그 질문들이 모여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질문들
이 책에서 다루는 15권의 고전은 각각 시대의 핵심적인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카의 명제를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설명합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역사책을 읽는다는 건 과거의 사실을 암기하는 게 아니라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를 재해석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작업이라는 거죠. 또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통해서는 자유와 관용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합니다.
독서와 글쓰기의 관계
저자는 좋은 글을 쓰려면 좋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좋은 책'이란 베스트셀러나 유명한 책이 아니라 자신의 질문에 답을 주는 책을 의미합니다. 저자 본인도 정치인이자 작가로서 수많은 글을 써왔지만, 그 밑바탕에는 청춘 시절 읽었던 고전들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확실히 깊이 있는 글은 깊이 있는 독서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비판적 사고의 훈련
특별증보판에 새로 추가된 『자유론』 이야기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밀은 다수의 의견이라고 해서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소수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SNS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모두가 같은 말을 한다고 해서 그게 진리는 아니라는 거죠. 저자는 이런 고전들을 통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웠고, 그것이 지식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상 깊은 부분
"청춘의 독서는 인생의 나머지 시간을 위한 투자다. 그때 읽은 책들이 평생 동안 나를 지탱해주는 정신적 자산이 된다."
이 문장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저자는 책을 단순히 즐기는 대상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도구로 봅니다. 청춘 시절 읽었던 『죄와 벌』의 라스콜리니코프가 겪은 내적 갈등이,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윤리적 판단의 기준점이 되어준다는 이야기는 독서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줍니다.
"나는 책을 통해 세상을 배웠고, 세상을 통해 책을 이해했다."
책과 현실의 상호작용에 대한 통찰입니다. 이론으로만 배운 지식은 공허하고, 경험만으로는 깊이가 부족합니다. 저자는 정치 현장에서의 경험과 고전 독서를 오가며 둘 사이의 균형을 찾았고, 그것이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였습니다. 저자는 어려운 철학적 개념이나 역사적 사건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쉽게 풀어냅니다. 해요체와 합니다체를 적절히 섞어 쓴 문체도 편안하면서도 격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좋은 안내자를 만나면 어려운 길도 즐겁게 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책입니다.
특히 특별증보판에 추가된 『자유론』 이야기는 2025년 현재 우리 사회에 더욱 필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혐오와 배제의 언어가 넘쳐나는 시대에, 밀의 관용과 자유에 대한 사상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오래 미뤄뒀던 고전 몇 권을 다시 꺼내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질문하고, 그 질문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독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자가 청춘 시절 읽었던 책들이 평생의 자산이 되었듯, 우리도 지금 읽는 책들이 미래의 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히 책 소개가 아니라 독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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